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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도 예산안 7조 6,703억 원 편성
충북도, 2026년도 예산안 7조 6,703억 원 편성
- 민선8기 도정 비전 완성 및 충북형 혁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 -
□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 완성 및 충북형 혁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예산 7조 1,683억원보다 5,020억원(7.0%)이 증가한 7조 6,703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4,304억원(6.7%) 증가한 6조 8,820억원, 특별회계는 716억원(10.0%) 증가한 7,883억원이다.
< 2026년 예산규모 >
□ 부동산경기 장기침체 및 지방소비세 감소로 세수여건이 지속 어려울 전망이지만 도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으로 도민 체감과 공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조 9,367억원(2.0%)으로 올해보다 378억원 증액 반영하였으며, 세외수입은 △101억원이 감액된 758억원(△11.8%)으로, 보조금은 3,111억원이 증액된 3조 6,410억원(9.3%)으로 편성했으며, 지방채 1,600억원을 차입했다.
□ 내년 충북도 예산편성은 ①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②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 , ③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④활기찬 농촌 조성 및 생태환경 보전, ⑤실효적 안전 정책 및 지역 균형발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① 취약계층 지원 및 일하는 복지 실현 : 2조 8,614억원
-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청년 인턴 등 충북형 틈새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의료취약계층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등 노인·장애인 사회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2조 8,614억원을 편성하였다.
? (복지 ? 보건)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 확대일하는 밥퍼 103억원(3천명 → 5천명, 증2천명)
- 확대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 15억원(580명) * 추경에 반영
- 신규청년인턴 6억원(청년아르바이트 확대 개편, 청년 35명, 1개월 → 6개월 고용)
- 확대보훈명예수당 지원 65억원(6개 사업, 12억 증액)
- 신규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0.9억원(500명)
- 신규의료취약지역 등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2억원(20회)
- 출산육아수당 지원 144억원(13,600명 → 17,244명 지원)
- 확대초 다자녀 가정 지원 8억원(인구감소지역 → 11개 시군 확대)
②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 : 2,029억원
-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인공지능(AI)·디지털·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을 위해 2,029억원을 편성하였다.
?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첨단산업 육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 확대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 115억원(자금규모 1,200억원→2,000억원, 증800억원)
- 확대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 4억원(15개기업 → 25개기업, 증 10개기업)
- 소상공인 출산 지원사업 4억원(100명, 6개월 지원) * 추경에 반영
- 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기반구축 38억원(26년 완공)
- 가속기장치 선도기술 개발지원사업 7억원(5개 기업)
③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 2,065억원
- 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및 그림책정원 1937 운영 등 충북 곳곳의 유휴시설 새활용하여 문화·체육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충북의 관광자원을 특화하기 위해 2,065억원을 편성하였다.
? (문화·관광·체육)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 확대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100억원(자치연수원 부지) * 추경에 반영
- 신규그림책정원 1937 운영 14억원(도청 본관)
- 신규충북도립파크골프장 운영 및 시설개선 18억원(방음시설, 주차장 조성 등)
- 청풍교 정원화 사업 12억원(26년 완공)
- 신규청남대 매표소 재설치 2억원(노후 매표소 1동 교체)
- 신규청남대 기존건축물 용도변경 보강공사 20억원(군사시설 → 박물관 또는 교육원)
④ 활기찬 농촌 조성 및 생태환경 보전 : 1조 2,790억원
-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등 농촌고령화 대응을 위한 미래농업 육성 및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수소 및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 기후 및 환경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충북 조성을 위해 1조 2,790억원을 편성하였다.
? (농업·환경) 지속가능한 충북 조성
- 확대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53억원(15만명→30만명, 증 15만명)
-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6억원(단양 1개소, 26년 완공)
- 수소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10억원(12,010대 지원)
- 확대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54억원(12개소→16개소, 증4개소)
- 확대비점오염원 저감사업 39억원(6개소→7개소, 증1개소)
⑤ 실효적 안전 정책 및 지역 균형발전 강화 : 9,892억원
- 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난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지원 강화 및 국지도·지방도 확포장공사, 청주국제공항 정기부정기 국제노선 운항지원금 지원 등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9,892억원을 편성하였다.
? (안전·SOC) 안전한 충북 구현
- 확대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13억원(8개소→10개소, 증2개소)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03억원(23지구)
-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공사비 89억원(보은, 26년 착공)
- 지방도 확포장 공사 200억원(대율-증평IC 등 7개 구간)
- 국지도 건설 357억원(상촌-황간 등 6개 구간)
- 확대청주국제공항 정기 국제노선 운항지원금 10억원(4개노선 → 7개노선)
□ 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자주재원 증가율은 미미하고 의무 지출 지속 증가로 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 지원, 민생경제 강화 사업, 미래 첨단산업 육성 등 현안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하게 투자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의 완성을 위해 도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제430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5일(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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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 日 야마나시현에 주요정책 공유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 열어’
충북도, 日 야마나시현에 주요정책 공유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 열어’
- 수소산업?인구정책 공유로 실질적 협력 기반 확대 -
충북도는 11월 11일(화) 일본 야마나시현 사이토 유미(?藤由美) 신가치?지역창조추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의 도쿄 회담을 계기로, 수소산업과 인구감소대응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지난 1992년 3월 2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3년 동안 유학생 및 예술단 상호 파견, 청소년?장애인 스포츠 교류 등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여성일자리 대표 사업 △저출산 대응 주요정책 △수소산업 육성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양 지역 관계자들은 의견을 나누며 정책 교류의 실질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이토 유미 국장은 “충청북도의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야마나시현은 충청북도의 수소산업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양 지역 간의 정책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소중한 파트너”라면서, “양 지역 모두 내륙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살려 서로 상생 가능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이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새장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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